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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빛과 꽃의 정원도시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열어 - “민선8기 공약 사항인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청사진 제시” - “마음이 행복한 스트레스 제로, 치유정원도시 계룡 조성”
  • 기사등록 2024-01-09 22: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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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빛과 꽃의 정원도시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빛과 꽃의 정원도시 조성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지난해 5월 사업에 착수해 이번 중간보고회를 열고 그 동안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으며 보고회에는 이응우 시장과 관련 부서장, 자문위원 등 27명이 참석했다.

 

용역 수행기관인 전북대학교 연구팀은 마음이 행복한 스트레스 제로, 치유정원도시 계룡이라는 미래상을 제시하고 꽃으로 사는 삶, 7계절의 정원도시 계룡이라는 목표로 추진 전략을 구상했다.

 

추진 전략은 어메니티 향상과 그린복지 실현을 통한 거주성 제고, 정원을 통한 군사, 평화도시의 상징성 확보, 독특한 정원도시 이미지 창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가드닝 커뮤니티 형성이 제시됐다.

 

아울러 정원 조성을 위한 기본 구상은 계룡시 애국가 상징정원, 6.25 한국전 참전국 상징테마원, 6.25 한국전 참전국 전통정원, 연화교차로 정원 등 다양한 정원과 야간경관 구상안을 제안했다. 

 

보고회에서 추진 전략과 기본 구상외 이를 뒷받침키 위한 세부전략이 함께 보고돼 참석자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시는 보고된 내용을 계룡시 실정에 맞도록 보완 수정해 기본계획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빛과 꽃의 정원도시가 조성되면 계룡시민 휴식공간 제공은 물론 계룡시를 상징하는 또 다른 랜드마크가 완성될 것으로 기대하며 관련사업을 예정대로 추진해 하루속히 시민들께 아름다운 정원도시 계룡을 선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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