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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08 19: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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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는 우리의 미래를 짊어질 미래세대의 주역인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가정에서 양육하는 0세부터 1세 아동에 대한 부모급여 지원금이 2024년부터 대폭 인상된다. 

 

올해부터는 가정양육을 하는 0세 아동 가구는 매월 100만원, 1세 아동 가구에는 매월 50만원을 지원케 되며 2023년보다 0세 아동은 월30만원 1세 아동은 월15만원이 인상된 금액이다.

 

또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 0세 반은 보육료 바우처 54만원, 1세 반은 47만5000원을 지원받아 부모 급여는 그 차액만큼을 현금으로 매월 25일 지급받게 된다.

 

그 동안 아산시는 매월 3000여 해당 가구에 부모급여를 지원했으며 다양한 보육 정책을 통해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있다. 

 

부모급여 신청 방법은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 신청커나 복지로 또는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2024년 부모급여 인상 지원으로 인해 부모들의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부모급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보육인프라 확대를 추진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아산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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