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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04 20: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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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으로 1억2270만원을 달성했다.

 

기부 총액은 1484건에 1억2270만원으로 목표액인 1억원 대비 122% 초과 달성한 결과다.

 

기금 모금액 별로 보면 100만원 이상 고액 기부는 6건으로 이가운데 500만원 기부자는 2명이며 전액 세액공제가 되는 10만원 기부가 982건으로 전체 기부의 80% 이상이며 연말정산을 앞둔 직장인들의 기부가 대다수였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 337건 25%, 서울특별시 341건 23%, 세종특별자치시 269건 18%, 충남도 72건 5%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대전에 애정이 있는 출향 인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로 해석된다.

 

기부자들이 선호한 답례품으로는 성심당 마들파운드, 성경김, 우명동 참기름세트, 옥토진미쌀 등으로 전체 답례품의 60%를 차지했다.

 

김영진 소통정책과장은 “대전시에 따뜻한 마음을 보내준 기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이 실질적인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사용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내에서 기부할수 있는 제도로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수 있다. 

 

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되고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을수 있으며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과 전국 모든 농협 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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