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보령시는 저소득층의 자립 자활의 꿈을 키우고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희망키움통장Ⅰ과 Ⅱ의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은 매월 일정하게 저축한 금액에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금을 추가해 자립을 위한 목돈 마련을 돕는 것으로 만기 시 주택구입과 임대, 본인이나 자녀의 교육과 훈련, 사업의 창업과 운영자금 등 자활과 자립에 필요한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Ⅰ의 가입대상은 일하는 생계 의료 수급가구로 가구별 총 근로소득 기준 중위소득 40%의 60%이상 가입할 수 있으며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4인가구 월 소득 165만원 기준으로 월평균 58만원을 매월 3년간 지원해 약20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Ⅱ의 가입대상은 일하는 주거 교육수급가구와 차상위가구로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50%이하로 현재 근로 활동을 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본인저축액에 1대1로 매칭해 정부지원금 10만원을 지원하며 3년간 유지하면 본인저축액 360만원과 정부지원금 360만원을 지원받아 7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Ⅰ은 오는 6월 1일부터 18일까지, 희망키움통장Ⅱ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주민생활지원과장은 “희망키움통장은 목돈마련이 어려운 저소득가구의 자립 자활을 위한 자산형성의 기회 마련이라는 큰 강점이 있는 만큼 대상자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