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시민행복을 위해 정책 혁신과 대전환을 모색하며 체질 개선에 임해온 논산시가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으며 2023년을 뜻깊게 마무리한다.

시는 충남도가 주관한 2023년 시군 혁신업무 추진실적 평가에서 행정혁신 유공에 대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논산시는 백성현 시장을 필두로 펼친 국방군수산업도시 조성을 위한 미래비전 제시 활동은 물론 지역축제 인파 관리 시스템 개발 운영 등의 행정혁신 사례가 정부 차원의 경진대회에서 크게 인정받은 점과 인구소멸 위기를 타개키 위해 5촌2도와 4+1 행정 등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백성현 시장의 혁신 의지 등이 수상 배경이 됐다.

아울러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열고 자체적으로 개선 과제를 발굴해 공직사회 협업 케미스트리를 상승시킨 점과 동호회 활동, 공직자 휴식 여건을 살뜰히 뒷받침한 노력들이 우수한 실적으로 인정받았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의 혁신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인정 받게돼 기쁘게 생각하며 안주하고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시정을 통해 시민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지역의 부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의 시군 혁신업무 추진실적 평가는 1년 동안 지자체별 혁신 관련 사업, 경진대회 신청 선정 실적, 혁신업무 추진에 대한 관심도와 적극성 등이 종합적으로 다뤄진다. 

시 관계자는 “올해 얻은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또 다른 혁신안을 모색하는 데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