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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29 19: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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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역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은 당진시, 제주특별자치도, 부산광역시 3곳으로 기초자치 단체로는 당진시가 유일하다.

 

본 수상은 지역교통안전 환경 개선사업을 수행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 수립, 추진 성과, 자치단체 관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특히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 사업은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 3개 분야의 우수기관을 선정하던 방식에서,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 사업 평가 1개 분야로 통합된 방식으로 전국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아 더욱 뜻깊다.

 

당진시 도로과는 2023년 지역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과 관련해 경찰서와 도로 교통공단, 학부모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면서 민관협의체를 구성했다. 

 

또 교통사고 다발 지점에 대한 원인 조사후 개선방안을 마련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회전교차로 설치, 어린이보호구역개선사업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했다.

 

또 어린이와 노인보호구역에 차량 속도 저감 시설인 고원식 횡단보도, 보도와 차도 분리, 보행자 음성신호 보조장치 등을 우선으로 설치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역교통안전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해 보행 약자의 안전 보행로 조성과 교통사고 저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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