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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적극행정 활성화 박차, 하반기 우수사례 발굴 공유 - “창의적인 자세로 같이하는 적극행정, 가치 있는 시민행복 추구 목표” - “청내 우수사례 경진대회 열어 9건의 적극행정 수범 모델 뽑았다”
  • 기사등록 2023-12-28 2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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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가 다양한 적극행정 성과를 발굴, 공유, 확산키 위해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9건의 수범사례를 선정했다.

 

우수성과사업 선정과 함께 이뤄진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40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1차 실무심사를 통해 선정된 15건에 대한 시민투표와 직원투표 등 온라인 심사와 발표심사가 추가로 이어졌으며 이후 논산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총9건의 우수사례를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선정된 주요 사례는 아시아 한상과 논산, 세계를 날다(농산물유통지원센터, 최우수), 논산시 대중교통 사상 최초 행정기관 주도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교통과, 우수), 선제적 대응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을 안전하게(성동면, 우수) 등이다.

 

역대 최초로 아시아 한상대회를 국내에서 유치해낸 도전적 성과, 시민 피부에 닿는 교통편의 개선책, 여름철 수해시 인명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한 점 등이 높은 평가로 이어진 모습이다. 

 

시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사례 공적자(관련 부서)에게 인사상 인센티브는 물론 특별휴가와 포상금 등 각종 우대를 안길 계획이며 창의적인 자세로 시민행복에 기여한 공직자를 빛내어 적극행정의 가치를 전 공직사회에 뿌리내리게끔 만든다는 목표다.

 

시 관계자는 “혁신적 지혜를 나눌수 있는 경진대회를 통해 공직 문화를 긍정적으로 바꾸고자 하며 남녀노소 체감하고 공감할수 있는 적극행정을 장려해가며 주민이 최우선되는 시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모에 선정된 타사례(장려 수상)들은 지방보조금 부서별 한도액 운영과 보조사업별 자부담 의무비율 기준 마련(예산실), 탑정호 주변 토지이용 규제 단계적 해제 논산시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미래전략실), 무인정보단말기 어렵지 않아요, 키오스크와 친해져요(디지털정보과), 수해로 무너진 제방을 희망으로 다시 세우다(건설과), 딸기향 물놀이장에 풍덩 논산에 흠뻑(산림공원과), 행정공백에 따른 민원처리 지연 적극 대응(시민 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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