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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28 19: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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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가 2023년 시정 업무를 마무리하며 당진을 빛낸 10대 성과를 선정했다. 

 

올해 10대 성과는 각부서에서 제출한 우수사례 28건중 6건은 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하고 시의회 추천 2건, 시 자체 선정 2건이다.

 

시민이 선정한 우수성과 6개는 당진시 인구 17만명 돌파,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 개소, 투자유치 4조6048억원 달성,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 김대건 신부 성상 설치, 농촌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국도비 457억원 확보,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유치다.

 

시의회 추천 2건은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 3관왕 달성, 시도 1호선 지방도 승격이며 시 자체 선정 2건은 양해각서(MOU) 체결국(몽골) 지자체 계절근로자 성공적 도입, 도심속 호수공원 대상지 선정이다.

 

주민 투표 결과 가장 많은 표를 받은 1위는 당진시 인구 17만명 돌파가 선정됐으며 당진시가 인구 17만명을 돌파한 것은 지난 1973년 이후 50년만이며 2012년 시 승격 이후로는 처음이며 시는 그 동안 기업 유치와 정주 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등 적극적인 인구 증가 시책을 추진했다.

 

두번째 10대 성과는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 개소로 올해 4월 개소한 센터는 소아과 전문의 3인을 배치하고 의료취약 시간대인 야간에 운영해 11월까지 누적 이용자가 5261명에 달했으며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 의료공백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활력있는 당진경제 우수 성과로는 투자유치가 선정됐으며 시는 올해 19개사, 4조6048억원을 투자 유치했으며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20만, 30만 이상 자족도시 성장을 위한 지방 도시의 초석을 다졌다. 

 

생활속의 문화 체육 우수성과는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에 김대건 신부 성상 설치로 2023년 9월 아시아인 최초, 수도회 창설자가 아닌 사제 성인 최초로 성 베드로 대성전에 설치됐다. 

 

시는 바티칸 성상 제작한 한진섭 작가와 함께 2024년 솔뫼성지에 동일한 성상을 제작해 솔뫼성지를 역사성과 상징성을 갖춘 한국 대표 성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풍요로운 농어촌 우수성과는 농촌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국도비 457억원 확보로 살기 좋은 농촌을 위한 정주 여건 개선 사업에 적극적으로 공모해 농촌협약(국도비 324억원), 농촌공간정비사업(국도비 117억원), 농촌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16억원)이 선정됐으며 농촌특화지구 시행 시범지구에 선정돼 2024년 당진에 적용할수 있는 농촌특화지구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살기 좋은 도시 환경 우수성과는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설립 대상지 최종 선정으로 전국 해양경찰 교육을 책임질 해양경찰인재개발원은 연간 7000여명의 교육생을 수용할 계획이며 교수와 교직원 등 200여명이 상주한다. 

 

합덕읍 일원 206,145㎡, 총사업비 1700억원(전액 국비)으로 2027년 개원할 계획이며 전국 해양경찰 교육생을 기반으로 유동 인구가 증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 3관왕 달성, 시도 1호선 지방도 승격, 양해각서(MOU) 체결국(몽골) 지자체 계절근로자 성공적 도입, 도심속 호수공원 대상지 선정이 10대 성과로 선정됐다.

 

오성환 시장은 “올해 민선 8기 시정은 시민과 함께 당진시 경제발전과 시민의 행복에 중점을 두고 행정력을 집중했으며 시민을 위해 노력하고 성과를 내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시민, 공직자들과 함께 30만 이상 자족도시 전국에서 제일 발전하는 당진시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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