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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28 19: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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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 삼봉보건진료소가 새단장을 마치고 개소식에 마을주민과 사회단체장, 시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존 삼봉보건진료소는 1999년 건립해 운영했으나 시설이 노후됨에 따라 24년만에 총예산 10억원을 투입해 년면적 205.64㎡, 지상 1층 규모로 다시 건립했다. 

 

진료소는 진료실, 대기 공간, 프로그램실, 직원 숙소 등을 갖췄으며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이용 편의를 위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건물로 지어졌다. 

 

또 진료소는 1차 진료와 함께 보건교육, 상담, 치매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종규 보건소장은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복지의 구심점으로 주민 누구나 마음 편히 찾아와 사랑방처럼 이용할수 있는 공간으로 의료환경을 더욱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성보건지소와 중흥보건진료소도 리모델링을 마치고 중흥보건진료소와 순성보건지소가 새롭게 단장한 건물에서 본격적으로 진료를 시작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시설개선과 장비확충을 통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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