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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27 22: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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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지방자치단체의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 실적 평가에서 전국 상위 10%에 올랐다.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과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관리 등 정량, 정성평가를 합산해 이뤄졌다. 

 

그결과 공주시는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최상위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으며 전국에서 총23곳의 자치구와 광역자치단체, 시군만이 가 등급에 선정됐다. 

 

공주시는 물가안정 캠페인, 공주사랑상품권 이벤트, 무료 교통 시책 지원 등 지방물가 안정을 위한 지역맞춤형 시책 추진과 쓰레기봉투 가격 안정 등 지방 공공 요금을 동결했다. 

 

또 착한가격업소 활성화에 힘쓰는 등 고물가 시대 민생경제 안정화를 위한 시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공주시는 이번 가 등급을 받으면서 특별교부세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이상률 경제과장은 “고물가와 고금리로 힘든 시기이지만 지속적으로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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