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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27 20: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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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 고향사랑기부금이 목표액인 1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11월초까지 4600만원 정도로 목표액의 50%에 미치지 못했던 기부금은 12월에 접어들어 기존 실적 대비 120% 증가하면서 26일 기준 1억147만원으로 1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대전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 참여 확산을 위해 답례품 연말이벤트와 언론 홍보,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대전에 애정이 있는 출향인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다. 

 

특히 연말정산에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에 정부세종청사, 충남도청 등 타 공공기관을 직접 방문해 세액공제 혜택을 중심으로 집중 홍보한 것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김영진 소통정책과장은 “대전시에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기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조성된 기부금은 시민들에게 꼭필요한 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내에서 기부할수 있는 제도로 10만원까지 세액공제 100%, 기부액의 30% 답례품 혜택을 받을수 있고 온라인(고향사랑e음), 오프라인(NH농협은행)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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