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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26 19: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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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2020년 1월부터 4년간 운영됐던 서산시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올해까지 운영후 종료된다.

 

  • 시에 따르면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는 정부의 우한 폐렴 감염증 대응체계 개편에 따른 조치로 정부에서 지난 15일 우한 폐렴 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열고 위기경보 단계를 기존 수준인 경계로 유지하되 PCR 검사 건수, 보건소 기능 정상화 등을 고려해 선별진료소 운영을 중단키로 했다.

 

이에 시는 선별진료소를 올해까지 운영하고 우한 폐렴 감염증 고위험군에 대한 검사비는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무로 PCR 검사 대상자는 먹는 치료제를 처방하는 일반 의료기관 등에서 검사하면 된다.

 

무료 PCR 검사 대상자는 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응급실과 중환자실 입원환자, 혈액암과 장기이식 병동 등에 입원하는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 정신의료기관, 요양시설 입소자, 무료 PCR검사 대상 환자의 보호자(간병인)로 한정된다.

 

일반 병동 입원예정 환자와 보호자(간병인)와 고위험시설 종사자 등은 의료기관에서 본인 부담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안내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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