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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22 2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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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에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가 이어지며 이웃사랑의 온기가 지역사회로 따스하게 전해지고 있다.

 

시는 NH농협 서산시지부, 서산농협, 이엔아이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6000만원과 500만원 상당의 백미를 기탁받았다.

 

NH농협 서산시지부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코자 사회공헌기금 4000만원을 시에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를 긴급지원하는데 사용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서산농협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0만원을 기부하며 나눔 행렬에 함께했으며 서산농협은 매년 희망나눔캠페인 등을 통해 기부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기탁된 성금은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로 전달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또 서산시 수석동 소재 환경 설비업체인 이엔아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200포(500만원 상당)를 서산시에 기탁했으며 이엔아이는 꾸준히 지역 사회에 쌀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된 쌀 200포는 저소득가구와 아동복지시설인 성남보육원에 전달될 예정이며 이번 희망2024년 나눔캠페인 목표액은 약17억원이며 현재 목표액 대비 약76%가 모금됐다.

 

이완섭 시장은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며 기탁받은 성금과 물품을 통해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고 어려움을 극복할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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