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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22 19: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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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당진양봉연구회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양봉 분야 시범사업 성과평가회와 시범사업을 통해 개발한 허니폴리스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2023년 양봉 분야 시범사업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월동 꿀벌감소에 대응키 위해 스마트양봉센서를 6농가에 보급하고 양봉 산물 디자인을 개선해 당진팜, 로컬푸드마켓, 고향사랑기부제 상품으로 판로를 확대했다.

 

또 충남도농업기술원 축산분야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기능성 양봉 산물 포장 패키지 사업을 통해 꿀과 프로폴리스를 혼합해 물에 타서 마시는 허니폴리스를 상품화했다.

 

프로폴리스는 나무, 풀, 꽃에서 나오는 수지(나무에서 분비하는 점도 높은 액체)에 꿀벌이 침과 분비물 등을 섞어 만들 물질로 항균과 항산화 효능을 인정받아 양봉 산물중 유일한 건강기능식품이다. 

 

프로폴리스 특유의 맛과 향으로 먹기 힘들다는 소비자가 많아 이를 해결코자 꿀과 프로폴리스를 섞어 수용성 프로폴리스로 허니폴리스 제품을 생산했다.

 

이강신 회장은 “허니폴리스 제품이 소비자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 양봉 농가에는 새로운 소득이 될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양봉협회당진시지부 사무실에서는 허니폴리스 제품을 5만원에서 3만5000원으로 가격을 낮춰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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