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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19 21: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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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각종 수난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시 신속한 구조를 담당하는 공주시 인명구조대가 사무실을 새롭게 이전하고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시에 따르면 인명구조대 기존 사무실의 경우 오래되고 낡아 정안천과 금강에 인접한 장소에 새로운 사무실을 마련하고 이전을 완료했다. 

 

이곳에는 구조대 사무실과 함께 인명 구조 보트를 보관할수 있는 장소를 별도로 마련해 인명구조대원들의 쾌적한 업무 환경은 물론 신속한 구조가 이뤄질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시는 올한해 인명구조를 비롯해 각종 사고 예방에 힘써온 정소희, 임재연, 오영환 구조대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대원들은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공주시의 안전사고 예방에 힘을 보탤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의 수난사고 예방과 구조활동의 중심지로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나가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인명구조대는 지난 7월 집중호우 당시 구조활동, 금강교 등 수색 활동 지원, 여름철 물놀이 위험지역 순찰 등 공주시의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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