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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19 19: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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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미국과 캐나다 지역에서 인정받은 서산 쌀이 네덜란드 등 유럽 시장에 수출된다.

 

고북면 농업회사법인(주)새들만이 재배한 예지미가 네덜란드 등 유럽 시장으로 수출되며 농업회사법인(주)새들만에서 윤석용 농업회사법인(주)새들만 대표, 김갑식 농업기술센터 소장, 박병열 농식품유통과장 등 10여명이 선적식에 참여해 서산 쌀의 네덜란드 등 유럽 시장 진출을 기념했다.

 

이번 수출 물량은 17톤으로 부산항으로 선적돼 내년 1~2월중 네덜란드 등 유럽 소비자를 만날 예정이며 이번 수출은 유럽시장의 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농업회사법인(주)새들만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노력을 통해 성사됐다.

 

수출업체인 아시아 익스프레스 푸드는 내년초 유럽 시장의 반응을 보고 추가 선적 일정을 고려할 계획이다.

 

농업회사법인(주) 새들만의 예지미는 밥맛이 좋기로 유명한 골든퀸3호 품종 쌀로 유기질과 무기질이 풍부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시는 이번 수출시 해충 발생이나 미질 저하 등을 철저히 관리해 서산 쌀의 고품질, 명품화 이미지를 높이고 지속적으로 해외 판로와 안정적 수출 지원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박병열 농식품유통과장은 “서산 쌀이 미국에 이어 소비 수준이 높은 유럽시장에서 인정받길 바라며 지역 농식품의 수출이 안정적으로 지속될수 있도록 체계적인 해외 마케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공격적이고 체계적인 해외 마케팅으로 미국과 일본 등 세계 15개 나라에 어리굴젓, 닭고기, 한과, 쌀, 감태 등 30여종의 농식품을 수출해 역대 최고 392억원의 수출을 이뤄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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