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12-18 22:4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 임천면 소재 성동목장 이용우 대표가 임천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장회의에서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하고 제14회 성동목장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용우 대표는 논산시 성동면 출신으로 2009년 12월 부여군 임천면 두곡1리로 전입했으며 남몰래 장학금을 기탁해온 모친의 선행에 감명받아 2010년부터 장학금 300만원을 매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14회에 이르고 있다.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성동목장 장학금은 올해까지 초등학생 33명, 중학생 35명, 고등학생 41명, 대학생 4명 등 총113명에게 42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이용우 대표는 “올한해 부여군민들이 산불과 수해로 많은 피해를 입었는데 지역 인재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탤수 있어 행복하며 임천면의 인재들이 성장할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영달 임천면장은 “장학금을 받은 9명의 학생들이 이번 지원을 바탕삼아 바르게 성장하길 바라며 산불과 수해 피해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이용우 대표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6075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