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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18 2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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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시청 대백제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개최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 전문 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해 지역민들의 고충 민원을 직접 상담하고 현장에서 합의 중재를 통해 민원 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상담 제도다.

 

이번 진행된 국민신문고에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에서 분야별 전문 조사관 18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행정, 문화 교육, 국방 보훈 경찰, 재정 세무, 복지 노동, 산업 농림 환경, 주택 건축, 도시 수자원, 교통 도로, 법률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민 고충 민원을 상담한뒤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데 주력했다. 

 

주민들은 상습 침수 구간 배수로 설치, 국유지 취득 방안, 도로포장, 소유권 이전 법률 상담 등 총32건의 민원 사항에 대해 전문조사관과 상담의 기회를 가졌다. 

 

시는 상담 민원중 중재나 해소 가능한 민원은 즉시 해결하고 고충 민원과 제도개선 등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별도 접수해 해결에 나설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됐길 바라며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민원 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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