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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18 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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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생활보장위원회 위촉식과 함께 회의를 개최하고 생활보장위원회 위원장인 이완섭 서산시장을 포함한 13명이 참여했다.

 

위촉식은 임기가 만료됨에 따른 위원 재구성에 의한 것으로 이 시장은 위촉직 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생활보장위원회는 위원장인 시장 포함 13명으로 당연직 6명과 위촉직 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년간 법령이외의 사항으로 부양의무자가 부양을 거부와 기피하는 가구 또는 법적 기준에 부적합하나 이혼, 방임, 폭력 등 실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 등을 대상으로 심의 의결을 통해 저소득층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회는 부양의무자의 부양 거부, 기피, 사실상 이혼한 가구 등 총68가구와 소득환산에 제외하는 재산 확인 1가구에 대해 계속 보호키로 결정했다.

 

특히 위기 상황에 처한 27가구에 대해 긴급복지지원 추가 연장지원과 기준초과자에 대한 적정성 여부 심사 등을 결정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이완섭 시장은 “어려운 경기와 물가 상승으로 취약계층이 더욱 힘든 이 시기에 각종 복지사업이 적정하고 내실 있게 운영될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으며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서산시는 156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기초생활보장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저소득가구 4243세대에 맞춤형급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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