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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15 23: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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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2023 부여 문화유산 야행이 문화재청 지정 2023 지역 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에 전국 군단위 최초 충남 최초로 선정됐다. 

 

2016년부터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유산 야행은 매년 우수사업을 선정하며 부여군은 대전DC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47건의 문화유산 야행 사업중 인천 중구, 광주 동구, 강릉시, 익산시, 전주시와 함께 문화유산 야행 분야 우수사업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부여 문화유산 야행은 지난 9월15일부터 17일까지 정림사지와 관북리유적 일원에서 열렸으며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지역 특성화된 재)백제역사문화연구원의 주관으로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에 맞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개발 운영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지역 상권과 단체 등이 공연과 체험 등 다양한 방식으로 행사에 참여했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해 문화유산 야행의 취지에 맞게 진행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담장이 낮아진 정림사지를 경관조명을 활용해 낭만적이고 운치있는 공간으로 재조성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다양한 문화유산 체험과 볼거리를 즐길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큰호응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사업 선정은 부여군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기회며 더욱 많은 문화유산 활용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이 문화유산의 가치를 향유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부여 문화유산 야행은 2024년 4월13일부터 14일까지 정림사지 일원에서 이틀간 열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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