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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13 2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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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이 군민의 도서관 접근성 향상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서천군 봄마음스마트도서관 조성을 마치고 오는 18일 서천봄의마을 광장 일원에서 개관한다.

 

이번에 마련된 스마트도서관은 공공시설 주변에 설치된 24시간 비대면 도서대출반납기를 통해 주민들이 마치 음료수 자판기를 이용하듯 언제든 책을 대출하고 반납할수 있는 시설이다.

 

주민들은 휴대전화와 장항농어촌공공도서관 회원증 인증을 거친후 이용할수 있으며 도서는 1인당 2권씩, 최대 2주간 대출받을수 있다.

 

도서는 하얼빈, 달러구트 꿈 백화점, 비워둔 자리이고 싶습니다 등 250여권의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추천도서, 한국문인협회 서천지부 추천도서,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등이 구비됐다.

 

특히 살아남기 시리즈, 먼나라 이웃나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추천도서 등 저연령층을 위한 도서가 준비됐다.

 

김기웅 군수는 “김영랑 시인의 시 한구절인 꿈밭에 봄마음 가고 가고 또 가듯이 서천군 도서관이 군민의 곁에 늘가까이 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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