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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11 21: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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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최근 충남 내포 혁신도시 일원(삽교읍) 신규 공동주택 조성으로 정주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지속적인 인구 유입을 위한 실거주 미 전입자 독려방안인 숨은인구 찾기 상생 작용 시책을 추진한다.

 

특히 예산사랑 주소갖기 부서전담제를 구성 운영해 소관 부서별 지역주민, 기업체, 기숙사 등 실거주 고등, 대학생, 기관, 단체 임직원 등 부문별 실거주 미전입자 실태를 조사하고 인구증가시책 홍보를 펼쳐 전입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또 기업체 정주가능 인구 수요조사를 토대로 관외 주민등록자와 군으로의 전입 희망자가 있는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전입실비외 임직원 생활용품비, 청년전입근로자 정착 지원금 등 맞춤형 전입 혜택, 전입신고 방법 등을 안내하면서 전입을 독려할 방침이다.

 

군은 올해 예산군 인구증가 시책추진 지원에 관한 조례와 청년기본조례 개정으로 다자녀 가구 정의 신설과 지원(3→2자녀) 범위 확대, 청년 연령기준 확대(18세부터 45세), 전입학생 기숙사비 지원, 국적취득자 지원 등 전입 지원 시책을 확대했다.

 

최재구 군수는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실거주 미전입자 중심의 전입 유도 홍보시책을 추진해 인구 9만명을 달성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추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지역 여건에 맞는 적정사업을 발굴하고 민관, 기업, 단체 협조체계 구축으로 더살기 좋은 예산군을 조성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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