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 수도과는 동절기 추위로 인한 상수도 시설과 포장복구 품질 저하를 방지키 위해 오는 26일부터 내년 2월21일까지 상수도 급수공사를 중지한다.

아울러 시설 동파 사고 예방과 복구 추진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내년 2월25일까지 상수도 시설 동절기 비상근무반을 운영할 계획이며 상수도 시설 동파 신고는 수도과 급수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수도과 직원 29명으로 구성된 비상근무반은 주말과 공휴일 주야간 비상체계를 구축해 긴급 안전점검과 복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수도계량기 동파를 막고자 계량기 보온재를 무상 보급중이며 동절기 자체상황실을 유지하는 가운데 수도관과 계량기 등 결빙과 동파 민원 접수시 교체, 해빙조치 등 주민 불편사항을 처리하고 동파 예방 순찰활동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수도과 관계자는 “동파 예방을 위해 각가정에서 수도관과 계량기 보온조치에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라며 동파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처해 군민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