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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07 23: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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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민선 8기 박정현 군수의 공약사항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점검하고 평가키 위한 민선 8기 부여군 공약이행군민평가단 25명을 위촉했다.

 

부여군은 지난 11월 공약에 대한 군민의 권리와 참여를 보장키 위해 기존 예규에서 조례로 상향하는 부여군수 공약사항 관리 조례를 충남 도내 최초로 제정했다. 

 

이에 따라 군은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를 통해 성별, 나이, 지역을 고려해 무작위 방식인 ARS 전화모집으로 평가단을 구성했다. 

 

평가단은 공약사업에 대한 이행실적 평가, 실천계획 변경 등을 심의하는 기능을 수행하며 민선 8기가 종료되는 2026년 6월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평가단 위촉에 이어 위원간 호선을 통해 이영길 단장과 주소희 부단장을 선출했으며 민선 8기 군정운영 방향과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매니페스토 운동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평가단의 심도 깊은 숙의와 토론을 거쳐 사람 중심의 디지털 미래교육 강화 공약사업 지정 등 총3건의 공약사업을 조정했다.

 

이영길 단장은 “평가단이 전문가가 아닌 평범한 시민들로 구성된 만큼 군민의 일상을 대변해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공약사업이 추진될수 있도록 부여군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군은 군민과 약속인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임기내 높은 이행률을 기록할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를 대표 홈페이지에 공개해 군민과의 공유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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