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12-07 22:0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은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의 대상지인 화천, 옥산, 두내, 다사1 등 4개 사업지구에서 토지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한국형 스마트지적의 완성을 위해 2030년까지 추진되는 국책사업으로 지적도의 경계와 토지의 실제 점유 현황이 일치치 않는 지역을 선정해 최첨단 디지털 측량 장비로 정밀한 측량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내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화천지구(장항읍 신창리 243-12번지 일원, 화천리 283-1번지 일원), 옥산지구(마서면 옥산리 374-2번지 일원, 한성리 10-14번지 일원), 두내지구(기산면 두남리1번지 일원, 두북리46-2번지 일원, 내동리62-2번지 일원), 다사1지구(비인면 다사리1-1번지 일원) 등 4개 지구(2417필지 18만976㎡)를 선정하고 국비 4억7900만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본격적인 내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5일 두내지구를 시작으로 6일 옥산, 화천, 다사1지구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며 사업 추진 의지와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자리에서 군은 실시계획, 취지, 기대효과 등 전반적인 사업 내용을 설명했으며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함께 지적재조사 지구 지정 신청을 위한 토지소유자 동의서 징구를 독려했다.

 

김기웅 군수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경계 분쟁을 예방하고 토지의 가치상승과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6052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