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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05 23: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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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가 자랑하는 육군병장 딸기가 아시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2일부터 이틀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베 우정의 거리 축제에 논산딸기 홍보 판촉전을 마련해 베트남 시장에 프리미엄 육군병장 딸기 수출의 교두보로 삼았다.

 

이번 행사는 논산딸기를 광범위한 홍보에 나가 본격 딸기 출하 시기에 발맞춰 이뤄진 베트남으로의 첫 수출이기에 의미가 깊으며 시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프리미엄 육군병장 딸기의 쇼케이스 무대라 할수 있다.

 

시와 논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현지에서 맛보기 힘든 고품질의 딸기를 적극 홍보했으며 베트남 교민은 물론 현지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어 조기 완판 성과를 냈다.

 

한편 조공에서 논산시가 뒷받침하는 농산물 유통기반 지원사업을 바탕으로 베트남 현지에서의 상온보관법과 이륜차 배송 절차 등을 고심하며 유통과정 전반을 손보고 있다. 

 

이과정을 위해 수출 담당직원을 직접 베트남 현지로 파견해 콜드체인 등의 전과정을 검수하며 딸기의 맛과 품질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고 있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 딸기 농가들이 우수한 딸기를 생산한다 해도 유통체계가 받쳐주지 못한다면 제 가치를 인정받기 어려우며 기술적인 부분을 최대한 보완해 논산 딸기가 해외시장에서 명실공히 국가대표로 활약할수 있도록 유통 환경 고도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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