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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05 22: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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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이 2023년 아동정책 영향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우수지자체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부여군은 지난해 우수지자체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아동권리보장원상을 수상했으며 특히 시상대에 오른 17개 지자체 가운데 군 단위는 부여군이 유일하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아동정책영향평가 자체평가는 지자체가 표준화된 자체평가 점검표를 활용해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각종 법령, 조례, 사업 등이 아동권리에 미치는 영향을 스스로 점검하는 평가제도다. 

 

정책 개발의 초기 단계부터 아동에게 미칠 긍정과 부정적 영향을 평가해 정책에 반영함으로 아동 권리 인식 증진과 아동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며 올해는 180개 지자체에서 619건의 자체평가를 실시했다. 

 

부여군은 지속적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작년 우수지자체 선정, 올해 4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지자체 선정이 되면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노력한 성과가 나타난 것 같아 기쁘고 아동이 건강하게 꿈꿀수 있는 부여가 될수 있도록 정책 반영 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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