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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05 2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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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사)한국여성농업경영인 부여군연합회는 지난 1일 회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 전통문화 유지를 위한 전통장류(고추장) 담그기 행사와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은산면 소재 백마강마을주민자치회 도농교류센터에 모인 김상희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부여군에서 재배된 우수한 품질의 고춧가루와 마늘 등의 농산물을 활용해 고추장 500통을 담갔다. 

 

이번 만든 고추장은 부여연탄은행과 부여중앙성결교회 구제부에 110개를 전달했고 부여군 16개 읍면의 소외계층 390세대에 전달됐다.

 

김상희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전통문화인 장담그기를 이어올수 있어 뿌듯하고 부여군 농산물을 사용해 직접 담근 고추장으로 이웃들에게 따듯한 온정을 나누는 기회가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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