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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30 21: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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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하반기 계룡시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응우 시장, 이강한 계룡대근무지원단장, 외부위원(주민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책협의회는 민군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교환을 통해 시정발전의 기초를 튼튼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지난 16일 열린 계룡시와 계룡대 간의 실무정책협의회에서 제안된 시정발전 과제와 시민복지와 생활편익 증진을 위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실질적인 상호협력 방안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계룡시 정책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매년 지역 민원 등 시민 생활 편익 증진 과제를 상정해 계룡시와 계룡대 관계자, 시민대표 위원이 참여하는 정책협의회를 열어 다양하고 입체적인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 

 

협의회에서 계룡시는 신도안지역 회전교차로. 폐 신도역 부활을 위한 계룡시민 서명운동시 계룡대 장병과 군인가족 참여, 동물보호센터 조성관련 부지 매입,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사무실 무상사용허가 연장, 생태탐방로 누리길 조성 관련 토지사용 협조 등 10개 안건을 상정했다. 

 

군은 계룡대 영외 주거지역 상수도관로 유지보수, 공군기상단 삼거리 신호체계변경, 계룡대지역 탄소중립을 위한 숲가꾸기 사업 등 4개 안건을 상정해 양 기관이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시는 이날 협의회에서 논의된 안건들의 사업계획화와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과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와 군은 계룡군문화축제와 지상군페스티벌 개최, 계룡안보생태탐방로 개방, 계룡대와 구룡대 골프장 계룡시민 개방(계룡시민의 날) 등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계속적인 발전을 이어오고 있으며 민군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수 있도록 군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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