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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30 2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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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시청 대강당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시민공감 강연콘서트를 개최했다.

 

강연콘서트는 콘티누오의 가을을 즐기는 클래식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정신건강전문의 양재진 원장의 남녀 차이로 인한 스트레스와 해소법을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양재진 원장은 남녀의 차이를 이해하고 각자 다른 역할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사전에 접수한 질문들로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이어 80년대 가요계 스타 전영록의 대표곡 공연으로 시민공감 강연콘서트를 마무리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양재진 원장님의 솔루션을 들으며 내가 겪는 문제가 나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에 위로받았으며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공유할수 있는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성환 시장은 “음악 콘서트와 인문학강연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로 많은 시민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길 바라며 다양한 강연과 문화콘텐츠로 17만 시민이 만족하는 도시 당진, 살고 싶은 도시 당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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