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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29 23: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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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이 군민과 근로자들의 안전권 보장을 위한 공공과 민간분야 중대재해예방 역량 강화에 나선다.

 

군은 군공무원, 위수탁기관, 민간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중대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소속 근로자와 군민의 안전 보장을 위한 실무자 등 역량을 강화코자 마련됐다.

 

사람과 안전 기술지도법인의 한창현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관련 법령 이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법 안내, 중대시민재해에 대한 구체적 의무사항 이행 요령, 중대시민재해 사고발생 사례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근로자와 군민 단한명도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중대재해 제로 부여만들기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중대재해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중대재해예방 안전 계획 수립, 안전, 보건 교육과 민간사업장 홍보 등 중대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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