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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28 23: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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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이 군청 상황실에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서천군의회, 의사회, 대한노인회, 이장단체협의회, 서천사랑시민모임, 국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 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평소 의료취약지인 서천군에는 군민의 의료기반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등 지역 의료환경 특성에 맞는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의료체계가 구축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왔었다.

 

이에 군은 군민의 건강권과 의료안전망을 확보하고 지역간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는 의료체계 구축안을 마련코자 지난 4월 착수보고회를 거쳐 8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용역을 맡은 ㈜에이치엠엔컴퍼니는 서천군과 인근 지자체 의료환경과 진료권 분석, 지역주민 의견 수렴, 국내 유사사례 조사와 비교 분석, 서천군 최적의 의료체계 기본구상, 기본구상에 따른 추진과 운영 방향, 응급의료 방향성 검토 등을 제시했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군의 의료환경 특성과 주민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실정에 맞게 최적의 의료체계 방향을 도출해 서천군 의료체계의 백년대계를 이루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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