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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27 23: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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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가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약1000명의 주민자치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열린 충남도 주관 제7회 주민자치 한마당에서 뜻깊은 수확을 얻었다.

 

제7회 주민자치 한마당은 충남 주민자치, 지방시대의 힘이라는 슬로건속에 도내 주민자치 우수사례와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주민자치 정책에 대한 각계 목소리를 모으고자 치러진 행사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열린 주민자치활동 경연대회에서 연무읍 주민자치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채운면 정기석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 유공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도는 주민자치활동 우수사례 5개를 선정키 위해 도내 1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우수사례에 대한 사전 평가를 실시했으며 그결과 연무읍 사례를 비롯한 5건이 이번 경연대회에 선보여졌다.

 

연무읍에서 추진 소개한 청소년 주민자치회는 지역사회의 뜨거운 이슈를 청소년 시각에서 바라보며 해결 방안을 고민하고 제안하는 단체로 지난해 발족한후 다양한 세대의 지역문제 해소 노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연무읍 청소년 주민자치회는 경연대회장에서 청소년 교통안전, 지역사회 환경문제에 대한 세부 사업들을 제안했으며 이런 내용들이 커다란 관심과 호평을 받아 최우수상의 배경이 됐으며 최우수상 수상에 따라 연무읍 주민자치회는 사업비 1400만원을 지원받게 되는 겹경사를 안았다.

 

한편 연무읍외 채운면의 정기석 주민자치회장은 그간 주민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광석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광석마을 학교는 행사 당일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많은 발걸음을 모았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의 주민들이 갈고 닦은 자치 역량이 대외적으로 빛을 발하고 인정 받은것 같아 매우 뿌듯하며 힘쏟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더욱 많은 자치 활성화 아이디어가 만개할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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