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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27 23: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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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이 장항송림산림욕장 일원에서 펼쳐진 청춘남녀 소개팅 프로그램인 나는 싱글에서 3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결혼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미혼남녀간의 만남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미혼남녀 총16명이 참여했다.

 

지역 청년업체인 플레이바쏘 주관으로 진행된 행사는 랜덤 데이트, 두근두근 커플 게임, 러브 인 키친, 바비큐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참여자에게 큰 호응을 얻어 8쌍중 3쌍의 커플이 탄생하면서 매칭률이 38% 달했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매칭된 커플들이 소중한 만남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길 바라며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는 정책을 발굴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그 동안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커플이 결혼까지 이어졌던 사례가 있었던 만큼 내년에는 매칭률을 더욱 높이고 행사가 성공적으로 안착할수 있도록 충분한 검토를 통해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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