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11-24 22:1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의 적극적인 징수행정이 5년 연속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서천군은 충남도가 주관한 2023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평가에서 도내 우수기관(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이는 전직원이 합심해 체납세금 징수에 매진한 결과로 2019년, 2020년, 2021년에는 종합평가 최우수, 2022년에는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이월체납액 징수실적, 전년 대비 체납액 증감실적, 관허사업 제한과 제2차 납세의무자 지정 실적, 부동산과 차량 공매실적,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실적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군은 고액 체납자에 대한 관허사업 제한, 신용정보 등록, 급여와 재산압류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강구하는 등 신속한 채권확보에 주력했다.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인한 지속적인 경기 위축에 불구하고 10월말 기준 이월체납액 8억7600만원을 징수했으며 이월액 대비 45.5%의 높은 징수율을 달성하고 있다.

 

신창용 재무과장은 “고액 고질 체납자는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납부 유도 행정제재와 체납처분 유예 등 자립 여건을 만들어줄 계획이며 지방세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체납자들의 자진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6023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