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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23 2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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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주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을 위한 복지인적안전망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점차 증가하는 1인 가구 수와 함께 떠오르는 고독사 문제와 동절기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함께 고민하고 해결키 위해 추진됐다.

 

부여군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자살 예방 교육 생명이어달리기와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수상 위원장의 행복한 복지의 시작은 마을이 중심이다로 교육이 진행됐다.

 

부여군은 고독사 위험이 높은 50세부터 64세까지의 중년층 1인 가구가 4300명으로 부여군에서 이런 고위험 가구와 복지 사각 지대발굴과 지원을 위해 복지 인적 안전망을 확대 운영중으로 2018년부터 현재까지 1700여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하고 무보수 명예직의 지역안전망으로 활발히 활동중이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교육에 참석하신 부여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복지이장, 부여군 동행지기와 전기검침원 등 생활업종 종사자들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살핌으로 함께 사는 행복한 부여가 될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부여군은 전기, 가스, 수도 등이 끊기거나 요금을 체납한 위기요인이 있는 독거노인과 장애인가구와 주거취약가구 등 겨울철 취약계층 발굴을 지속 추진중이며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복지로 129로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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