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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22 2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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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과 백종원의 더본코리아가 공동으로 추진해 올해 1월 개장하면서 전국 규모 시장으로 자리매김한 예산시장 방문객이 연말까지 3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산시장은 지난 1월9일 창업점포 5개와 함께 개장해 총270만명이 방문하고 지자체 브랜드 평판 1위를 달성하는 등 지난 1년간 예산군의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가장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군과 더본코리아, 상인회는 개장 이후 현실에 안주치 않고 시장에 찾아온 기적을 이어가기 위해 추가적으로 2차, 3차로 추가 창업을 추진해 총32개 매장을 창업했으며 지난 9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예산 맥주페스티벌을 최초로 개최해 3일간 25만명이 방문하는 진기록을 세우면서 전국적인 관심의 중심에 섰다.

 

특히 예산시장은 MZ세대와 7080세대를 아우르는 분위기와 다양한 음식, 높은 가성비를 겸비해 재방문율이 높은 것이 가장큰 성공 요인으로 분석되며 예산시장 파급효과는 군전역으로 퍼져나가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수덕사 등 주요 관광지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군이 올해 시장 운영자료를 통해 빅데이터 상권분석을 실시한 결과 예산시장 개장이후 타시도 유입비율은 48.9%로 나타나 외부에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분석되며 네비게이션 이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군방문 건수가 2.2배 상승하는 등 타지역민의 유입이 점점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예산시장 SNS 언급량이 전년 대비 2만% 이상 상승해 전국 규모 시장으로 급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재구 군수는 “지난 1월부터 한해동안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우리 예산군과 예산시장을 방문하고 관심을 보여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예산시장은 올한해 예산군에 젊고, 즐겁고, 새로운 혁신적인 이미지를 부여한 최고의 키워드라고 생각하며 이여세를 몰아 오픈스페이스 조성사업과 시장옥상을 활용한 루프탑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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