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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21 2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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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와 농업회사법인(주)미소미, 몽골 MJ Cross사는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당진특화 아미쌀과 당진농산물 몽골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오성환 시장, 미소미 이태호 대표, Ts. Odgerel 대표가 참석했다.

 

당진시는 당진 농산물의 유통, 홍보, 마케팅 활성화에 노력하고 미소미는 고품질 당진쌀을 생산키 위한 생육 관리, 건조, 보관, 도정, 포장 등 상품화 전과정과 당진쌀 해외시장 수출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몽골 MJ Cross사는 몽골내 4대 대형 유통업체를 활용해 당진쌀(아미쌀 포함), 고구마, 사과, 사과주스 등 당진 농산물의 몽골 현지 유통과 홍보 판촉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노력을 하기로 협약했다.

 

이태호 대표는“아미쌀 수출국은 몽골을 포함해 4개국이 됐으며 밥맛이 우수하고 식감이 좋은 아미쌀을 유럽, 중국, 일본 등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전세계인이 아미쌀을 구입할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 동안 농업회사법인(주)미소미는 2023년에만 싱가폴, 네덜란드, 캐나다, 말레이시아, 과테말라, 아랍에미레이트 등에 200톤의 당진쌀을 수출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당진시농업기술센터와 협업을 통해 생산한 당진시 특화품종인 아미쌀을 몽골로 10톤을 처음 출하했다.

 

오성환 시장은 “한국 농산물의 기본은 쌀이고 쌀중에서 가장 맛있는 쌀은 당진 쌀이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당진쌀 뿐만 아니라 고구마와 사과 등 다른 농산물을 몽골로 수출할수 있어 매우 기쁘며 몽골 현지 홍보 행사를 지원해 당진 농산물이 몽골 지역을 넘어 전세계로 뻗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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