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서관인 들빛 작은도서관의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5월부터 당진시립도서관은 우강면에 시를 통해 사색하며 차분히 휴식할수 있는 시 특화 작은 도서관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해 55.44㎡ 규모의 도서관을 조성했다.
소들빛 작은도서관은 시집, 시화집, 원서 시집 등 시 위주의 장서로 구성된 공간으로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시 관련 지식제공은 물론 시인 초청 강연회와 자작시 낭독 시간 등 시 특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개관식 이후엔 김동환 작가를 초청해 찾아가는 우리 동네 북콘서트가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본휘 도서관장은 "소들빛 작은도서관이 시민이 즐거움을 나누는 복합문화공간이 되길 기대하며 내년까지 당진시 모든 읍면에 작은도서관 조성을 완료해 지역주민에게 더나은 생활밀착형 독서문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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