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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17 2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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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 농업인에게 고도의 영농지식과 최신 정보를 전하는 논산농업대학이 75명에게 수료증을 안기며 2023년 17기 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과정은 배우는 즐거움, 함께하는 즐거움, 논산농업발전을 주도할 전문 농업인 양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딸기학과, 벤처농업학과, 친환경농업학과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됐다. 

 

총장인 백성현 시장을 위시해 농업기술센터 소장, 각학과별 전문 교수들이 나서 3월23일부터 총30회차 101시간에 이르는 수업을 진행했다. 

 

주경야독에 열중한 농업인 75명은 수료식에서 영예의 수료증을 안았으며 농업대학 총학생회 임원으로 학생자치활동 촉진에 기여한 총학생회장 이상헌 씨가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총학생회 부회장인 유환희 씨가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상헌 총학생회장은 “농업대학 과정을 통해 학생 모두가 1년전보다 한층더 전문적인 농업인이 됐으며 한해 동안 연마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농촌사회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며 각자의 위치에서 농촌환경 선진화에 기여하며 대한민국 전체 농업발전의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시장은 “끝없는 배움에 몰두하는 여러분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논산의 농업인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활동에 전념할수 있도록 과학영농인프라와 유통시스템을 혁신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논산농업대학은 내년 1~2월중 교육생을 모집해 3월 개강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 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 교육경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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