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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16 16: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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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질병 검사와 수술을 받지 못하는 군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의료 혜택을 제공하고자 충남도와 손잡고 취약계층 의료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사업은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 주민을 대상으로 도내 4개 지방의료원 공주, 서산, 천안, 홍성과 연계해 검사와 수술을 의뢰하는 사업으로 인공관절과 척추, 어깨질환, 전립선, 심혈관중재술 질환이 대상이며 의료지원 대상자로 확정될 경우 검사와 수술비 등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받는다. 

지원대상은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납부자 중 본인납부금이 직장가입자 4만4010원 이하, 지역가입자 1만7450원 이하 납부자 중 1급에서 3급 장애인은 65세 미만도 대상이되며 지원신청은 연중 가능하고 보건소나 관할지역 보건지소, 진료소에 문의해 지원 가능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받지 못하는 군민들을 적극 발굴 지원하고 취약계층이 질병치료에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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