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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16 21: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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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은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제17기 서천군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올해 3월 입학식과 함께 교육을 시작한 제17기 서천군농업대학은 지역농업 전문 리더 양성을 위해 채소원예과정 31명과 양조발효과정 26명 과정별 22회 총90시간의 교육으로 운영됐다.

 

농업대학발전 유공 공로상 6명과 개근상 16명을 수여하고 총57명의 농업대학생이 졸업장을 받았다.

 

양조발효반 김영미 씨는 “수업중에 배웠던 식초와 와인 수업이 현재 제과 제빵 체험센터를 운영하는데 있어서 크게 도움을 받았으며 농업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상품화해 소득을 창출할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배움의 열정으로 지난 9개월간 교육과정을 마친 57명의 졸업생 모두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농업대학을 통해 배운 경험과 지식을 충분히 발휘해 변화된 농업환경에 빠르게 대응해 농업소득 증가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농업대학은 2007년 설립 이후 올해까지 113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학사과정을 마친 졸업생은 식량작물, 원예, 축산, e마케팅, 농산물 가공과 창업 등 각 분야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선도농업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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