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020년 12월 군청 1층 민원실내 개소한 국세와 지방세 통합민원실이 기존 국세 업무를 보고자 오가면 소재 예산세무서를 방문해야 했던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는 등 납세자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통합민원실 운영 이후 민원인들은 군청 실과부서에서 음식점 영업 등 각종 인허가를 득하고 사업자등록 등 국세 업무를 군청 1층 국세와 지방세 통합민원실에서 함께 처리할수 있으며 국세 제증명 발급 등 국세 신고서 접수를 지원중이다.

이런 편리함으로 통합민원실은 민원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개소 이후 현재까지 4100여명의 민원인이 원스톱 세무 행정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군 관계자는 “통합민원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예산세무서와의 꾸준한 협의 노력을 통해 군민 편의 증진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