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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15 21: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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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15일부터 2024년 3월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자연 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대책 기간에 앞서 군은 2023∼2024년 겨울철 대설, 한파 사전 대비를 위해 안전관리과장을 중심으로 사전 대비 전담반을 구성하고 관내 도로, 건설, 농축산, 수도, 사회복지 등 유관부서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철저한 사전 대비 태세를 확립했다.

 

군은 겨울철 대책 기간중 대설 특보 발효에 따라 12개 협업기능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하고 효율적인 도로 제설을 위한 인력과 장비, 자재 확보를 통한 제설 전담팀 가동, 민관군 협업체계 구축 등 단계별 대응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기상특보시 24시간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 유지, 효율적인 도로 제설을 위한 인력과 장비, 자재확보를 통한 제설 전담팀 가동, 수도 동파 대비 긴급복구반 편성 운영, 한파 대비 전담반 구성으로 취약계층 보호와 한파 쉼터 운영, 민관군 협업체계 구축 등 단계별 대응체계를 운영해 신속히 상황을 관리할 계획이다.

 

이외 내집, 내점포앞 눈 치우기, 대설과 한파 대응 행동요령 홍보, 읍면 자율방재단 활용 마을제설반 구성 등 자발적으로 함께 눈을 치우는 제설작업 문화 정착을 통해 대설로 인한 피해 예방과 교통 불편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평소 기상특보와 대설, 한파 행동요령에 관심을 두고 특히 폭설시 내집, 내건물앞 눈 치우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라며 자신과 가족은 물론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 모두가 안전한 겨울을 보낼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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