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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15 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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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현장중심 체납세금 정리 강화의 일환으로 지난 13일부터 2주간 외국인 체납관리단을 운영해 언어장벽 등으로 인해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는 외국인 체납자에 집중적인 체납징수 활동에 나섰다.

 

군은 올해 8월부터 지방세 체납액 53억5992만원에 대해 군과 읍면 합동 체납징수반을 운영, 번호판 영치, 재산, 급여, 채권 압류와 공매 등 강제 징수 수단을 동원해 강력히 체납액을 정리하고 있다.

 

특히 군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외국인 체납액 1954만원에 대해 집중 정리에 나설 계획이며 해당 외국인 체납자에 대해 출국 여부를 확인한후 출국치 않아 국내에 거주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외국인에 대해 외국인 체납관리단을 통해 전화와 방문을 통해 체납세금을 징수할 방침이다.

 

아울러 출국한 것으로 확인되는 외국인 체납자에 대해 정리 보류 등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외국인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외국인이 군민과 동일하게 지방세를 납부해야 한다는 인식을 확산시킬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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