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 남면은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을과 겨울철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 예방 발대식을 갖고 산불 제로화를 결의했다. 

이번 행사는 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농업부산물 불법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위험 요인이 증가하고 있어 크고 작은 산불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철저한 주민 계도와 홍보로 산불을 예방키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이장, 산불진화대, 직원, 지역 주민 등 40여명은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한건의 소각 행위와 산불 없는 남면을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고인숙 남면장은 “가을철 농작물 수확후 영농폐기물 등 무분별한 소각 행위로 산불위험이 증가하고 있으며 산불은 예방이 중요하며 이번 산불 예방 결의를 통해 산불진화대원과 관계 공무원들은 서로 소통과 협력해 산불방지 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