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11-10 23:0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몽골 옥탈채담군 외국인 계절근로자중 2차 입국한 151명을 위한 환영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서천군은 법무부로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을 통해 총515명을 인가받았고 이는 충남 어업 분야 근로자중 가장 많은 인원이다. 

 

이들은 올해 마지막으로 입국하는 계절근로자로 그 동안 멸치 어가에 121명이 배치됐고 이번에 김 건조 분야 33개 어가에 151명이 배치될 예정이며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5개월간 지역내 33개 마른 김 가공공장에서 일을 하게 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입국후 서천으로 이동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환영식을 비롯한 신동순 수산자원과장의 근로자 안전교육, 이탈방지 교육, 외국인등록, 인권침해 예방, 애로사항, 위급사항 발생시 대처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김기웅 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산물 생산과 가공 사업장에 큰 힘이 될 것이며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적으로 어가에 힘을 보태고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귀국할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5990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