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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10 22: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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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2023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굴지의 산불진화 능력을 입증했다.

 

경연대회는 충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충남지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산불진화 인력의 조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장비 사용 능력향상과 산불진화기계화 시스템 숙달을 도모키 위해 매년 치러지고 있다.

 

올해 대회는 아산시 신정호 호수공원에서 열렸으며 충남도내 15개 시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공무원 등 260여명이 참가했다.

 

대회 진행 방식은 진화대원 11명이 한팀이돼 시작점에서 550m 떨어진 지점에 있는 물통에 산불진화차, 고압호스, 간이수조, 기계화시스템을 이용해 물을 빠르게 채우는가를 겨루는 방식이다.

 

논산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평시에 꾸준히 실전을 방불케하는 훈련에 임해왔으며 대회 당일 11분52초의 기록을 달성해 12분5초를 기록한 천안시를 제치고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백성현 시장은 “대원들의 지속적인 단련과 현장감 있는 훈련이 오늘의 성과로 이어진 것 같으며 혹여나 발생할지 모르는 실제상황에 신속 정확히 움직일수 있도록 대응 역량을 갈고 닦아가며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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