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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 가득, 연산문화창고에서 크리스마스를 미리 만나다” - 대형 트리 전시, 이중섭 레플리카전 등 다채로운 볼거리, 연말 분위기 물씬 - 꺼지지 않는 예술 혼, 대향 이중섭 레플리카작 감상 기회, 24일부터
  • 기사등록 2023-11-09 23: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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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연산문화창고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특별전시를 연다.

 

재단은 연산문화창고 야외에 4.5m 높이의 대형트리와 눈사람, 눈꽃 조형물 등을 설치해둔 상황이며 부쩍 다가온 겨울 시즌에 맞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미리 느껴볼수 있는 전시를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이색 볼거리를 제공키 위함이다. 

 

또 오는 24일부터는 연산문화창고 다목적홀에서 이중섭 레플리카전을 진행하며 이번 레플리카전에는 대향 이중섭의 작품이 6가지 섹션으로 구분돼 전시되며 원본과 동일한 사이즈, 질감, 색감으로 제작된 황소, 해와 아이들, 투계, 춤추는 가족 등 50여점의 레플리카작이 이중섭 화가의 예술세계를 생동감 있게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와 어우러지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펼쳐져 자석 퍼즐을 맞추며 이중섭 화가의 작품을 다시금 감상하는 콘테츠가 전시장내에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이중섭을 상징하는 은지화를 모티프로 삼아 은박지에 자신만의 작품을 새겨보는 체험 프로그램이 유료로 진행되며 전시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관광재단 문화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설레는 연말 분위기를 미리 만나볼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가 준비돼 있으며 멋들어진 트리는 물론 20세기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이중섭 화가의 작품을 통해 우리 예술의 고유한 가치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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