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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09 21: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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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미래형 사과 다축 과원 조성 시범사업에 관내 많은 사과 재배 농가가 신청하는 등 다축 과원에 대한 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대다수의 사과 재배 농가들은 세장방추형의 수형으로 사과나무를 재배하고 있으나 농촌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노동력 부족에 따라 기존 세장방추형의 수형으로는 효율적으로 과원을 운영키 힘든 실정이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키 위해 주목하고 있는 것이 다축 수형이며 다축 수형 전환은 나무의 수고를 낮춰 노동력 절감과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나무 수형을 평면으로 배치해 전정과 방제 효과를 높이는 등 다양한 이점이 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사업비 3억7000만원, 7농가 2.3㏊에 다축과원을 조성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으로 과수농가의 소득을 높일수 있는 다축 재배 시범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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